브랜든 쇼프

브랜든 슈프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작곡가, 멀티 악기 연주자이자 얼터너티브 록/랩 그룹 주니어 바시티(Junior Varsity)의 드러머입니다. 로게트 차하예드(Rogeét Chahayed)와 코발트(Kobalt)와 출판 계약을 맺고 있으며, 모드 라투르(Maude Latour), 주니어 바시티(Junior Varsity), 아니카 베넷(Annika Bennet), 롤 모델(Role Model), 케니 티투스(Keni Titus) 등의 아티스트들과 자주 협업하고 있습니다.

슈프는 Dijon, Syd, Lucky Dane, ill Peach, Cautious Clay, Elio, Quinn XCII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했습니다. 그는 Rogét Chahayed, Rodaidh, Mark Foster, Cleo Tighe, bülow, Teezo Touchdown, Princess Nokia, Zack Fogerty, Jonah Shy, Matt Cohn 등 유명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가들과도 자주 협업합니다.

쇼프는 프로듀서 활동 외에도 DJ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에 솔로 아티스트 프로젝트인 'Shoopy'를 론칭할 예정이다.

보통 저는 정말 흥미를 느끼는 사운드나 우연히 발견한 가사로 시작하거나, 때로는 간단한 코드로 시작해서 그걸 바탕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합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에서 Journey라는 음악을 끊임없이 틀어주시던 게 기억나요. 그러다 음악 대학에 진학하면서 프로듀서라는 직업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어린 시절 들었던 노래들을 다시 꺼내어 프로듀서의 감각으로 분석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반대 의견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빠져들어서 만드는 걸 멈추기 전까지는 그런 게 자주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제 경우엔 음악 말고 용접, 가구 만들기 같은 취미에 창의적인 생각을 집중하는 게 방법이에요.